[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아산의 한 편의점에서 담배꽁초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는 등 대전과 충남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11일 대전·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12시58분경 서구 월평동의 한 아파트단지에서도 불이 났다. 불은 신원 미상인이 버린 담뱃불이 폐지에 옮겨 붙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화재로 주차 중인 차량 외부가 손상돼 49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같은날 오전 10시51분경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행하던 차량의 엔진룸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화재로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10일 오전 대전과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명이 확진됐다.이날 대전시와 충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대전 2명(대전 2290~2291번), 충남 2명(충남 3626~3627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날 확진자들은 모두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한 n차 감염으로 조사됐다. 대전 2290번 확진자는 9일 확진된 대전 2279번 확진자의 지인, 대전 2291번 확진자는 8일 확진된 대전 2260번 확진자의 지인이다.충남에서도 가족 간 n차 감염이 발생했다. 이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당진의 자동차 부품제조업 공장에서 불이 나는 등 대전과 충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0일 대전·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21분경 충남 당진의 자동차 부품제조업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기계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화재로 공장의 철골조 슬라브지붕 1동 1층 3㎡가 불에 타 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같은날 오전 9시27분경 대덕구 중리동의 한 음식점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식당 주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이번 화재로 식당내부 12㎡ 소실됐다. 재산피해액은 4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유성구 봉명동의 홈플러스 유성점과 유림공원 사이를 연결하는 보행자 횡단시설 설치가 논의를 거듭한 끝에 무산됐다.해당지역에 보행시설을 설치해달라는 민원이 다수 제기되면서 관련 기관에서 여러 차례 논의를 실시했지만 지상에 보행시설을 설치할 여건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난 상황이다.9일 대전시와 유성구 등에 따르면 유성구 봉명동 홈플러스 유성점 앞 왕복 11차선의 한밭대로에 설치가 논의됐던 보행시설이 끝내 무산됐다.이 구간은 한밭대로를 중심으로 홈플러스 유성점과 봉명동, 유림공원과 궁동이 마주하고 있어 주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9일 오전 대전과 세종에서 총 1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이날 대전시와 세종시 등에 따르면 밤 사이 대전 9명(대전 2261~2269번), 세종 3명(세종 495~497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대전에서는 신협 중앙회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진이 있었다. 지난 6일 첫 확진자(대전 2209번)를 시작으로 7일 대전 2242·2243번, 8일 대전 2249·2250·2253·2265·2266번이 확진됐다. 확진 직원의 가족 1명(대전 2248번)도 감염돼 관련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세종의 한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9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세종에서 3명(세종 495~497번 확진자)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이들 중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소담동 모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세종 495번 확진자는 해당 어린이집 원생인 세종 490번의 가족이다. 세종 497번 확진자는 해당 어린이집의 원생으로 조사됐다.두 확진자는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해당 어린이집 관련 확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당진의 한 주택에서 쓰레기 소각 중 남은 불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는 등 대전과 충남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9일 대전·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8일 오후 9시경 충남 당진의 한 주택에서 쓰레기 소각 중 남은 불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경량 철골조 36㎡와 가재도구를 태우고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오후 12시15분경 대전 동구의 한 근린생활시설에서는 취사 중인 음식물이 탄화돼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냄비 등이 그을어 6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오전 9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과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8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대전 5명(대전 2240~2244번), 충남 1명(충남 3615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대전에서는 라이브카페를 매개로 n차 감염이 진행됐다. 대전 2240번 확진자는 지난 7일 확진된 대전 2225번과 접촉했다. 앞서 2225번 확진자는 현재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7080 라이브카페 방문자다. 이로써 7080 라이브카페를 매개로 한 누적확진자는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담배꽁초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나는 등 대전과 충남에서 화재가 잇따랐다.8일 대전·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3분경 대전 중구 대흥동의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음식점 내부 46㎡를 태우고 집기도구, 장식용품 등을 태워 245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7일 오전 11시50분경 충남 천안의 한 식당에서는 화덕 연통 열 축적에 의한 발화로 추정된다. 이번 화재로 조립식철골조 샌드위치패널지붕 20㎡, 집기류 등이 불에 타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같은날 오전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서산에서 자전거를 타던 사람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50대 운전자가 구속됐다.4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9분경 서산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자전거를 타던 40대 남성 2명을 들이 받고 달아난 A 씨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A 씨는 사고 당시 자신의 차량과 들이받아 쓰러진 피해자들을 그 자리에 두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피해자들은 모두 심정지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3일 마감된 대전의 60~74세 고령층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률이 81.6%로 집계됐다.4일 대전시에 따르면 관내 코로나19 예방 접종대상자 24만 5847명 중 20만 518명이 예약했다.방역당국은 60세 이상 74세 이하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이하 AZ)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3일까지 진행한 바 있다. 세부 대상별로 보면 ▲70~74세(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포함) 84.2% ▲65~69세 83.1% ▲60~64세 79.1% 등 60세 이상 합계는 81.6%이다. 또 유치원·어린이집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서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1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대전과 충남에서 화재가 잇따랐다.4일 대전·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 충남에서는 오후 8시44분경 서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아궁이 불씨 취급 부주의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화재로 한식 목조 1동 1층 15㎡ 및 침구류 등 소실돼 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대전에서는 오전 11시48분경 중구 중촌동의 한 아파트에서도 불이 났다. 불은 거주자가 의식이 명료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스 불을 이용해 의류에 불을 붙인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과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 발생했다.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대전 5명(대전 2149~2153번), 충남 6명(충남 3580~358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대전 확진자 중 대부분이 감염원을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로 나타났다. 대전 2150번 확진자는 울산 250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해당 확진자를 제외한 나머지 확진자들에 대한 감염원은 역학조사 중이다.충남 확진자 중 n차 감염이 이어졌다. 이날 확진 판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지역 취업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는 ‘대전형 청년내일채움공제’(이하 내채공) 사업이 일몰돼 곳곳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대전은 타 지역과 비교해 적은 일자리, 낮은 임금 등을 이유로 인력이 빠져나가는 역외유출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어 새로운 유인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3일 대전시에 따르면 2017년 시작된 대전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지역 내 취업 청년에게 목돈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대전형 내채공은 대전 거주 청년에게 3년간 결혼, 주거안정 등을 위한 2000만원을 만들어주는 것을 기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서산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50대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남성 2명을 들이 받아 피해자 전원이 숨졌다.3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9분경 충남 서산의 한 도로에서 자신이 몰던 승용차로 40대 남성 2명을 들이받은 50대 A 씨를 뺑소니 등 혐의로 검거했다.피해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조 당시 이들은 심정지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고 경찰은 전했다.조사 결과 A 씨는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만취 상태로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3일 오전 대전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들 중 2명이 순대식당 관련으로 조사됐다.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4명의 확진자(2132~2135번)가 발생했다.주요 감염경로를 보면 순대 식당 관련 확진이 이어졌다. 대전 2133번 확진자는 순대 식당 관련 확진자인 대전 2130번의 배우자다. 앞서 대전 2130번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순대식당에 방문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대전 2135번 확진자 역시 대전 2130번 확진자와 같은 날 순대 식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서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대전과 충남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3일 대전·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2일 오후 6시16분경 유성구 봉명동의 한 아파트에서도 불이 났다. 불은 김치냉장고 PCB회로 단락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화재로 주방 44㎡가 불에 타거나 그을어 715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오전 6시16분경 충남 서천의 한 단독주택에서도 불이 났다. 불은 화목보일러 관리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화재로 건물 내부 15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에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1만 4718명으로 집계됐다.이날 충남도에 따르면 오후 2시 기준으로 로나19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 1만 4328명, 2차 접종자 390명으로 집계됐다. 도내 누적 접종자는 1차 32만 490명, 2차 11만 2126명이다.전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60만명 가까이 늘었다. 1일 기준으로 1차 신규 접종자는 56만 5377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12.4%로, 전날 11.3%보다 1.1%p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과 충남에서 2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2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를 기준으로 대전 13명, 충남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대전에선 1977번 확진자 일행의 골프모임으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유흥주점과 식당으로 번지고 있다. 이날도 2109·2112·2113·2119번 4명의 확진자가 골프모임과 식당 관련으로 확진판정 받았다. 이에 따라 최초 골프모임발 관련 확진자는 타지역 5명, 지역에서만 32명에 달하고 있다.지역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논산의 한 돈사에서 공사 중 토사가 붕괴되면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2일 충남소방본부와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44분경 논산의 한 돈사에서 토사가 붕괴돼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이들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으나 50대 작업자는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60대 작업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중이다.경찰은 이번 사고가 돈사 배수관을 설치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