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1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충청권에서는 대전 4명(2094~2097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대전 2094번 확진자는 골프모임 관련 대전 1983번의 가족이다. 2095번 확진자는 감염원을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인 2035번 확진자를 시작된 n차 감염자다.대전 2096번 확진자는 대전의 한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다. 감염경로 미상인 2097번 확진자의 경우 지역의 한 대학병원 입원환자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같은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서산의 한 농막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는 등 대전과 충남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1일 대전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1시30분경 충남 서산의 한 농막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샌드위치패널 10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1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대전에서는 같은날 오후 7시17분경 서구 탄방동의 한 빌라에서도 불이 났다. 불은 거주자가 외출한 사이 주방 가스렌지에 올려놓은 냄비의 음식물이 탄화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화재로 의류 및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요양병원·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대면 면회 시행을 하루 앞두고 현장에선 여전히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31일 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이날 대전지역 요양원과 요양병원 10곳 중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의 접촉 면회가 가능하다고 안내한 곳은 단 2곳에 불과했다.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내달 1일부터 환자나 면회객 중 한쪽이라도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요양병원·시설에서 대면 면회가 가능하다고 발표했다.대면 면회 하루를 앞둔 상황에서 대다수 시설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에서 목욕탕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나왔다.전국에서는 400명대 확진자가 나오면서 주말·휴일로 인해 줄어든 검사 건수로 확진자 수 또한 대폭 줄어든 양상을 보였다.31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충청권에서는 충남에서 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 3538번 확진자인 서산 거주 50대는 목욕탕 관련자로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됐다.전국에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480명)보다 50명 줄었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당진의 한 주택에서 아궁이 사용 부주의로 인한 불이 나는 등 휴일동안 대전과 충남에서 화재가 잇따랐다.31일 대전·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7시59분경 충남 당진의 한 주택에서 아궁이 사용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블록조 1동 115㎡와 집기류를 태워 9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같은날 오후 5시53분경 충남 예산의 한 단독주택에서도 불이 났다. 이 불로 단독주택 1동 105㎡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지역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증가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타격을 입었던 노동시장이 다소 회복된 것으로 조사됐다.28일 대전세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고용보험 신규 취득자는 2만 150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취득자 3200여명, 경력 취득자 1만 8000여명이다. 전년동월 대비 2128명 늘었다.산업별로 보면 서비스업, 제조업에서 채용이 증가했다. 특히 서비스업에서 총 1만 1000명의 고용이 증가했다. 분야별로 ▲전문과학기술분야 2700명 ▲보건복지분야 2100명 ▲도소매분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태안의 한 도로에서는 25.5t 덤프트럭에서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는 등 대전과 충남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28일 대전·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7일 대전에서는 오전 10시27분경 유성구 도룡동에서 운행 중이던 유압크레인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유압크레인 엔진룸 일부가 불에 타 2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충남에서도 화재가 이어졌다.같은 날 오후 2시경 태안의 한 도로에서는 25.5t덤프트럭에서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번 화재로 트럭 엔진룸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도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공무원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현재 충남도는 n차 감염자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접촉자들에 대한 전수 검사와 함께 밀접 접촉자 자가격리 등을 실시 중이다.28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대전에서 6명(대전 2049~2054번), 충남에서 7명(충남 3510~3516번)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충남에서는 도청 공무원 중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50대 직원인 충남 3516번 확진자는 전날 통근버스 운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지난해 지급된 대전형 재난지원금이 지역 내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상권을 다소 활성화했다는 점이 통계로 확인됐다.다만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일부 업종에선 효과를 내지 못해 향후 정책 보완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27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의 소비특성과 공간적 분포’ 자료를 보면 지난해 4월 지급된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의 총 사용금액은 960여억원, 총 사용 건수는 450만건으로 집계됐다. 해당 조사는 지난해 4~8월 결제내역을 분석해 실시됐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실외 활동시 노마스크를 허용한다고 발표하자 지역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백신 접종 후에도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있고, 최근 초등학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n차 감염이 발생하면서 노마스크 허용 조치는 시기상조라는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27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정부는 26일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앞으로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발표했다.해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아반테 차량 한 대가 전소됐다.2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12시39분경 논산 부창동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아반테 차량 1대가 불에 타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에 탄 차량은 엔진룸 소실이 심해 정확한 발화지점과 원인을 파악할 수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정확한 화재원인은 재조사될 예정이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에 대해 재조사 중이다.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천안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 공장에서 컴퓨터 전선 압착 손상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는 등 대전과 충남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26일 대전과 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11시13분경 유성구 안산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 외벽에 부착된 인버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추정된다. 이번 화재로 외벽 2㎡ 및 태양광 인버터가 불에 타 5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충남에서도 화재가 잇따랐다.같은 날 오후 8시31분경 천안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 공장에서는 컴퓨터 전선 압착손상에 의한 화재 발생 추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북 청주에 위치한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7시간 만에 진화됐다.26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10분경 충북 청주의 한 폐기물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났다.불은 공장 내부 495㎡, 합성수지 약 100톤 중 약 70톤 등을 태워 9685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이날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7시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폐휴대전화 배터리에서 자연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전민영 기자 myje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과 충남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n차 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25일 하루 사이 2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25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대전에서 6명, 충남에서 1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대전 1991~1996번 확진자들 중 1991~1992, 1995번 확진자 3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1993번 확진자는 대전 198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대전 1977번 관련 확진자도 2명(1994, 1996번)이 더 나왔다. 1997번 확진자는 지난 19~2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늦은밤 일명 '해루질'에 나섰다가 등대 갯바위에 고립됐던 60대 남성이 47분 만에 구조됐다.25일 태안해양경찰에 따르면 24일 오후 9시 23분경 충남 태안 통개항 앞 등대 갯바위에서 혼자 해루질을 나선 60대 남성 A 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태안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A씨를 무사히 구출했다. 해경 조사결과 A 씨는 밀물이 빠르게 차들어 오는 것을 미처 알아채지 못하고 길이 차단되면서 고립됐던 것으로 확인됐다.다행히 핸드폰을 소지했던 A 씨는 아내를 통해 구조를 요청했고, 긴급 출동한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아산에서 온천탕을 매개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24일 아산과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천안 5명(천안 1262~1266번), 아산 2명(아산 642~643번)이 코로나 19에 확진됐다.이들 중 아산 확진자와 천안 확진자 중 2명(천안 1264∼1265번) 등 4명은 아산지역 온천탕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로 조사됐다. 이로써 온천탕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75명으로 늘었다.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정확한 이동경로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한편 아산시는 이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는 등 전국에서 500여명의 확진자가 나왔다.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동구에 거주하는 30대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958번째 확진자인 이 남성은 지난 20일 은행을 방문해 195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구에 거주하는 70대인 1958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전국에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53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47명 줄었다. 이틀 연속 500명대를 이어갔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세종 한 어린이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했다.24일 세종시에 따르면 22일 소담동의 한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40대 보육교사 A 씨가 관내 보육 교직원 대상 선제검사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다.A씨는 당시 무증상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해당 어린이집 학부모가 증상이 있어 세종충남대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어 영유아 원생 8명과 가족 2명, 보육교사 직원 5명, 직원 가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날까지 해당 어린이집에서 확진된 이들은 모두 20명이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천안에서 달리던 코나 승용차에서 불이 나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휴일동안 대전과 충남에서 화재가 잇따랐다.24일 대전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21일 오후 1시29분경 유성구 신성동의 한 연구소 분석실에서 폐기물 처리 중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폐시약통이 불에 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화재로 1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재산피해는 5만원으로 집계됐다.같은 날 오후 1시44분경 대덕구 문평동의 한 창고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내부 10㎡가 소실됐다. 불은 컴퓨터, 사무용품 등을 태워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염산을 싣고 달리던 탱크로리가 넘어지면서 통제됐던 서울방향 대천IC∼광천IC 23km 구간 통행이 재개됐다.24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분경 충남 보령의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광천나들목 인근에서 염산을 실은 25t 규모 탱크로리가 좌측으로 넘어졌다.이 사고로 서울방향 대천IC∼광천IC 23km 구간 통행이 3시간가량 통제되다가 오전 9시경 일부 구간 통행이 재개됐다.이번 사고는 고라니와 추돌하고 2차로에 멈춰 서 있던 SUV 차량을 발견한 탱크로리가 급제동하다가 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