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에서 감염원을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대전과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확진됐다.29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대전 9명(대전 2617~2625번), 충남 1명(충남 3796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대전에서는 지난 27일 확진된 노래방 종사자(2600번)를 매개로 한 감염이 이어졌다. 이날 확진자들 중 5명(2618~2621번, 2625번)이 대전 2600번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노래방 종사자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공주의 한 공장에서 배전반 내부 과부하로 인해 불이 나는 등 대전과 충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9일 대전‧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19분경 대전 동구 판암동의 한 도로에서 원인조사 중인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운전 중이던 차량에서 발생했으며 운전자는 무사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화재로 차량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액은 550만원으로 집계됐다.같은날 오후 1시53분경 충남 공주의 한 공장에서도 불이 났다. 불은 배전반 내부 과부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지역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개인형이동장치(PM) 사고 보상 보험서비스가 본격 시작되면서 선제적 정책이란 긍정적 반응이 나온다.다만 보험 접수사례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상해 관련 보장금액은 타 시도 대비 낮은 수준으로 다소 아쉽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DB손해보험사 측과 자전거 및 개인형이동장치(PM)에 대한 보험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 계약 체결로 이달부터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PM 운행 중 사고가 나면 치료비 등 상해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이진숙 충남대 총장이 충청투데이 갤러리 ‘그날’을 찾아 본보 창간 이후 보도된 충청의 역사를 감상했다.이진숙 충남대 총장은 28일 충청투데이 대전 본사 사옥에 마련된 갤러리 ‘그날’을 찾았다.갤러리 ‘그날’은 창간 31주년을 맞이한 충청투데이가 창간 이래로의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를 기록하며, 미래로의 도약을 위해 기획됐다. 갤러리에서는 충청투데이만의 단독(특종) 기사를 비롯, 충청인의 작은 한숨과 희망을 담아낸 기사를 볼 수 있다.충청투데이는 충청인의 역사, 희망, 애환 등 지역사회와 호흡을 함께 하면서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충청투데이 갤러리 ‘그날’을 찾아 충청권 역사의 생동감을 느꼈다.28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충청투데이 대전 본사 사옥에 마련된 갤러리 ‘그날’을 찾았다.갤러리 ‘그날’은 본보 창간 31주년을 맞아 '로컬 저널리즘적 가치 회복'을 위해 조성됐다. 갤러리에서는 충청인의 역사, 희망, 애환 등 지역사회와 호흡을 함께 하면서 담아낸 기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충청투데이는 그동안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에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매진해왔다.충청투데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동시에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된 대전의 청년구단(청년몰)이 끝내 문을 닫았다. 28일 대전 동구와 중앙메가프라자 상인회(이하 상인회) 등에 따르면 대전 동구 원동 중앙메가프라자 3층에 위치한 청년구단이 지난달 16일 영업을 중단하고 리뉴얼에 들어갔다. 2017년 6월 문을 연지 4년만이다. '대전 청년구단(청년몰)사업'은 중기부의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상인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청년구단 조성사업에는 국·시비 등 15억원이 투자됐다. 이후 옥상 홍보 조형물 설치, 컨설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전국 지자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민간까지 확대하고 나섰다.다만 대전은 아직 인센티브 혜택이 많지 않아 실생활과 밀접하도록 인센티브가 확대가 필요하다는 아쉬움도 나오는 상황이다.28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은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문화‧체육시설 이용시 할인, 무료입장 등 인센티브를 도입하고 있다.대전의 경우 오월드, K2리그에서 입장료 20%를 감면한다. 이응노미술관, 시립미술관의 일반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특별전시는 무료관람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청양의 한 주택창고에서도 불이 나는 등 주말 대전과 충남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28일 대전과 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51분경 충남 청양의 한 주택창고에서도 불이 났다. 불은 한식 목조 1동 1층 22㎡ 및 승용차가 불에 타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같은날 오후 12시41분경 대전 대덕구 대화동에서는 신원미상인이 버린 담뱃불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담뱃불이 실외기 및 종이박스 등에 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오후 8시39분경 대전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에 전날 내린 집중호우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역에서 크고 작은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26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부터 대전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이날 지역에 내린 강수량은 대덕구 장대동을 기준으로 총 68mm다. 시간당 최고 강수량은 28.5mm로 집계됐다.짧은 시간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지역 곳곳에서 침수와 하수역류 사고가 발생했다.오후 9시40분경 동구 홍도 지하차도가 침수됐다. 이번 침수는 강한 빗줄기로 배수 펌프 용량이 초과하면서 물이 제때 빠지지 못해 발생한 것으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아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전신 화상을 입는 등 대전과 충남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25일 대전‧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22분경 충남 청양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철골조 1동 59㎡ 및 톱밥 5톤가 소실돼 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연기가 공장 창고 지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같은날 오후 3시42분경 아산의 한 아파트에서도 불이 났다. 불은 페인트 작업 중 발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화재로 철콘조 1동 17㎡ 및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등 개인형이동장치(이하 PM) 관련 교통사고가 급증하면서 보험업계도 과실비율 규정 등 개정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최근 손해보험협회에서 PM과 차량 간 사고 과실비율을 나눈 가이드라인을 공개해 향후 PM 관련 사고에 대한 분쟁 감소와 교통안전 증진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24일 손해보험협회(이하 손보협회)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PM 이용 및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법률‧보험 전문가 자문을 거쳐 사고 과실비율을 나눌 38가지 사례를 규정, 발표했다.PM 보급이 몇 년 사이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충남에서 서울 강남 소재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등 이날 대전과 충남에서 3명이 추가 확진됐다.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대전 1명(2556번), 충남 2명(천안 1341번, 예산 47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이날 확진된 대전 2556번 확진자는 부산 동래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22~23일 사이 감염이 이어졌던 유성구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충남에서는 강남 클럽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 판정된 천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에서 교회발 대규모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내달 백신 인센티브제 시행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대전시도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을 경우 강도 높은 방역수칙 시행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하루 5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24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조치를 취했다. 이날 직접 브리핑에 나선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에선 하루 발생으론 3번째 큰 규모의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에서 타 지역 확진자들과 접촉한 n차 확진이 이어지는 등 23일 대전, 충남에서 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23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대전 8명(대전 2534~2541번), 충남 5명(충남 3736~3740번)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대전에서는 유성구 모 교회, 가족모임 관련 확진이 이어졌다. 대전 2536~2538번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족모임에서 이어진 n차 확진이다. 이로써 가족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충남 청양에서 주택창고에서 불이 나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등 대전과 충남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23일 대전‧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남에서는 22일 오후 8시34분경 청양의 한 주택창고에서 불이 났다. 창고 지붕이 외형을 알아볼 수 없게 무너지는 등 피해가 심해 경찰은 화재원인에 대해 재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화재로 목조 1동 39㎡가 전소되는 등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같은날 오후 5시56분경 대전 동구 가양동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났다. 불은 신원 미상인이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최근 노래방, 사우나, 직장, 가족 모임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대전에 영업시간 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기존보다 한층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적용되는데 식당과 유흥시설,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밤 11시까지로 제한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브리핑을 열고 24일부터 3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강화해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족·지인간, 직장,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등 일상생활의 모든 장소에서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충청투데이 갤러리 ‘그날’을 찾아 본보가 30여 년간 함께 한 충청권 역사를 되짚었다.22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충청투데이 대전 본사 사옥에 마련된 갤러리 ‘그날’을 찾았다.갤러리 ‘그날’은 본보 창간 31주년을 맞아 조성했다.‘대한민국의 중심 충청’에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매진해 온 충청투데이가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를 기록하며,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서다.갤러리에서는 충청인의 역사, 희망, 애환 등 지역사회와 호흡을 함께 하면서 담아낸 기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세종지역 요식업종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이를 해결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자영업자들의 매출 감소는 심각한 세종시 상가 공실률을 가속화하는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형태의 상권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22일 대전세종연구원(이하 대세연)에 따르면 세종지역 내 신용카드 매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상권 누적 매출액은 1조 9003억원으로 2019년과 비교해 463억원 감소했다.업종별로는 △한식 290억원 △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논산의 한 창고에서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는 등 대전과 충남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22일 대전‧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대전에서는 오전 1시45분경 대덕구 법동의 한 아파트 재활용품 수거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원 미상인이 버린 담뱃불에서 수거장의 종이박스에 착화돼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화재로 경비실 유리창 등이 소실됐다.21일 오후 9시42분경 충남 논산의 한 창고에서는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양식 치장벽돌조 20㎡ 및 집기류가 불에 탔다. 소방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의 관문임에도 단순 교통 환승 기능으로 전락한 대전역 메인광장(서광장)을 시민광장으로 재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혁신도시 지정 등 대전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된 만큼 지역 정체성을 담고 대중이 모일 수 있는 도시 명소 조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21일 대전세종연구원(이하 대세연) 등에 따르면 지역 전문가들 사이 현 대전역 메인광장인 대전역 서광장이 도시 상징성을 담지 못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는다.실제 대전역 광장은 대전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