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종시에 행정부처 이전을 백지화 하고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전환하는 수정안을 발표하면서 지구내 주택 분양계획도 수정됐다. 발전방안에 따르면 세종시에 들어설 주택 수는 총 20만 가구로 예정지구에 16만 가구, 주변지역에 4만 가구가 각각 건설된다. 당초 원안은...
정부가 11일 세종시 개념을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교육과학중심 경제도시로 전환한다고 발표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세종시는 대전과 충남 부동산 시장의 대표적인 호재로 작용하면서 가격 상승을 견인했지만, 이날 정부가 행정부처 이전을 백지화하고 도시...
중개업자 등이 인터넷과 생활정보지, 신문 등에 올리는 부동산 매물 광고에 ‘공인중개사 실명제’가 도입된다. 국토해양부는 공인중개사들이 인터넷이나 지면에 부동산 허위 매물을 광고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부동산 광고 게재 기준 및 처벌 근거를 공인중개사법에 마련해 연내 시...
새해 초부터 몰아친 폭설과 한파로 인해 대전 아파트 거래시장은 대부분 지역이 보합세를 띠거나 미미한 가격 변동을 보이는 데 그쳤다. 전세시장은 0.02% 오르는 데 그쳐 2주전인 지난해 12월 25일 변동률(0.11%)에 비해 0.09%p 떨어졌다. ▲대전매매연초 대전...
지난해 4분기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광역시·도 가운데 부산에 이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지난해 10월 이후 전국 아파트 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방 아파트의 매매가 상승률은 0.69%를 기록했다. 지난...
대전, 충남지역에서 주택 구입시 내는 취득세, 등록세 등 부동산 거래세 50% 감면 제도가 올해 말까지 이어진다.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지방세인 취득·등록세 감면 혜택은 지난해 말로 끝나는 한시적 제도이지만 정부 입법 등에 따라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이에 따...
집 없는 서민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대전, 충남 곳곳에 국민임대주택 4801가구가 공급될 예정인 가운데 올해부터 입주자격이 일부 개정돼 신청자들의 사전숙지가 요구된다.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올해부터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 판단시 주민등록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집 없는 서민들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국민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한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대전, 충남 11개 지구에서 국민임대주택 4801가구(신규 2116가구, 추가 268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미분양 주택이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지만 대전, 충북지역은 감소세를 이어갔다.반면 충남지역 미분양 주택은 건설사들이 내달 11일 끝나는 양도세 면제 혜택 이전에 분양을 마치려고 공급물량을 쏟아내 492가구 늘어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1월 말 현재 전국 미...
위세를 떨치고 있는 동장군이 주택 분양업체에까지 기세를 부리고 있다. 양도세 면제 혜택이 종료되는 내달 11일 이전에 미분양 아파트를 팔려고 마케팅을 벌이던 분양업체들이 연초부터 ‘동장군’이라는 암초를 만났다.미분양 아파트를 사려던 수요자들이 엄동설한에 모델하우스 방문...
올해 대전지역에 3인 이하의 도시형 가구를 위한 소형주택 공급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도시형 생활주택은 1~3인 가구 거주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소형 공동주택으로 기숙사형, 원룸형, 단지형 다세대형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대전시가 조사한 2010년 공동주택 공급계획...
해가 바뀌어 대전 시민들은 올 한해 집을 마련해야 하는지를 놓고 고민을 하고 있다. 당초 예상과 달리, 지난해 대전지역 분양시장은 괜찮은 편이었다. 올해도 서구, 유성구 등 입지여건이 좋은 지역에 물량이 많아 한번 분양을 받아 볼만하다.지난해 대전지역 주택분양 시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