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대전 동구 용전동·서구 둔산동등 총 642가구 공급

올해 대전지역에 3인 이하의 도시형 가구를 위한 소형주택 공급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1~3인 가구 거주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소형 공동주택으로 기숙사형, 원룸형, 단지형 다세대형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대전시가 조사한 2010년 공동주택 공급계획에 따르면 올해 동구 용전동과 서구 둔산동, 유성구 궁동 등지에 도시형생활주택들이 공급될 예정이다.

우선 동구 용전동 175-1에 임대주택 24가구가, 동구 용전동 198-38에 임대주택 23가구가 각각 공급되며, 동구 자양동 68-8에 24가구가 분양된다.

서구 둔산동 973번지에 117가구가, 서구 둔산동 974번지에 80가구가, 서구 둔산동 980에 99가구가, 서구 용문동 590-12에 97가구가 각각 분양된다.

유성구에서는 궁동 490-15에 임대주택 33가구가 들어선다.

또 봉명동 448-5에 14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박길수 기자 blu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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