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신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에 유인상(54) 공항항행정책관을 25일자로 임명했다.신임 유 청장은 대전 출신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농공학과, 서울대대학원 도시계획과를 졸업한 후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 교통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유 청장은 지난 1985년 기...
대한지적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22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본부 5층 회의실에서 창립 제7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지적공사의 변천과정을 담은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공사의 뉴비젼인 ‘지적제도와 공간정보산업 진흥을 선도하는 글로벌리더’로 발전하...
올해로 불혹의 나이가 된 계룡건설이 신소재 에너지사업과 플랜트 및 해외사업을 강화해 2020년 ‘수주 10조 원 달성과 업계 10위 도약’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계룡건설그룹은 22일 오전 10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이인구 명예회장과 이시구 회장, 각 계열사 사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당에 소재한 토지주택연구원을 대전으로 이전할 예정인 가운데 토지주택연구원 근무자들의 숙소를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토지주택연구원 직원들이 머물 숙소는 30채 가량 필요한데 지난해부터 지속된 대전지역 전세난이 새해 들어서도 계속돼 전세 아...
겨울방학 이사철을 맞아 학군 수요가 몰리면서 대전지역의 전세금 상승폭도 커지고 있다. 매매시장은 중소형 평형의 수요가 발생하면서 보합세에서 약보합세를 돌아섰다.◆대전 매매부동산114 대전충청지사에 따르면 최근 2주간(9일~22일) 대전 아파트 매매시장은 전세물량 부족에...
임대주택을 다른 사람에게 재임대하거나 임차권을 팔 수 있는 요건이 대폭 강화된다. 또 임대사업자가 임차인에게 임대보증 내용을 의무적으로 설명하도록 하는 제도도 도입된다.국토해양부는 ‘임대주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2일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개...
대전 도안신도시 5블록 아파트 건설사업 방향에 대해 ‘용지 매각’이냐 ‘자체 시행’을 놓고 고민을 거듭한 대전도시공사가 ‘아파트 분양’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아파트단지가 유망단지로 평가받고 있고, 올해 부동산 경기 회복세가 가시화되면 지난 ...
구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환경관리공단이 통합·출범한 한국환경공단 충청지역본부는 재활용산업육성자금 및 환경개선자금 융자 신청을 25일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재활용산업육성자금은 재활용업체의 시설설치와 경영안정자금 등에 대해 융자하며, 환경개선자금은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
지난 1999년 삼성중공업의 주상복합 아파트 브랜드 ‘쉐르빌’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아파트 브랜드 개념이 도입된지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지금은 주택건설업체마다 회사명과는 다른 브랜드를 개발해 사용하는 것이 보편화 돼 있지만, 그 때만 해도 지역에서 브랜드 아파트를...
주택건설업체들이 신규 아파트나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 시한 만료(2월 11일)를 앞두고 지난해 하반기 속도감 있게 분양을 해 올 대전, 충남 분양시장은 뒤늦게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대전에서 분양에 나설 주택건설업체들 또한 20일 현재 구체적인 분양일...
새 아파트를 장만하기 부담스러운 수요자들은 국민임대주택을 노려볼 만 하다.올해 대전, 충남 11개 지구에서 국민임대주택 4801가구(신규 2116가구, 추가 2685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지구별 공급규모를 보면 △1월 서천사곡 112가구△3월 당진채운 549가구 △3...
신규 아파트나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 시한이 내달 11일 만료된다.양도세는 양도차익이 발생할 경우에만 내는 누진세이다. 5년 안에 집값이 거의 오르지 않으면 양도세 혜택은 의미가 없다. 이에 따라 신규 아파트나 미분양 아파트를 고를 땐 입주 후 집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