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원 8일 예술동호회 교류축제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대덕문화원은 2021 예술동호회활동지원 교류축제 ‘읍내에서 다들 뭐하슈?’를 오는 8일 대덕문화원에서 개최한다.

‘읍내에서 다들 뭐하슈?’는 대덕문화원을 중심으로 대전 전역과 대덕구에서 활동하는 예술동호회가 교류하고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예술동호회의 분야와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되는 교류축제다.

이번 축제는 공연 ‘우리 대덕에서 공연해유’와 체험 ‘우리 대덕에서 뭐 만들어유’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음악생활 ‘우쿨렐레’ △다문화예술단 ‘베트남 전통 모자춤’ △다온 뮤지컬 ‘빨래(갈라쇼)’ △대덕문화원 동아리가 준비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연금실사 ‘퀼트 공예 X-mas 트리만들기’ △바이핸드 ‘라탄 소품 만들기’ △소소한 연구소 ‘업사이클링 와인 코르크 미니 화분 만들기’ △로컬디자인 숲 ‘냅킨아트 냄비 받침대 만들기’ △‘레전아트 펜던트 만들기’ 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의 총 모집인원은 70명이며 사전예약 및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체험은 총 4회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부스당 10명으로 회당 총 50명이 체험 가능하다.

이종철 대덕문화원 원장은 "대덕문화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동호회 활동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대덕구민들이 생활 속의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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