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읍 온수현 최우수상

▲ 지난 20일 청원군 북부보건소에서 열린 제12회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에 참가한 아기가 심사를 받고 있다. 청원군 제공

청원군 남부·북부보건소는 지난 20일 오창읍 북부보건소 영상정보실에서 제12회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모유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천의지를 다져 모유수유에 대한 긍정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 오송읍 온수현 아기가 최우수상을, 내수읍 양하랑과 오송읍 유연주가 우수상, 오창읍 윤선우와 내수읍 김희수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비롯한 대학교수와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엄마 젖을 먹고 자란 4~6개월의 건강한 아기들을 대상으로 성장발달, 영양상태, 신체건강, 모유수유 자세와 모자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청원=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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