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함성곤 기자] 23일 오전 10시 59분경 충남 홍성 은하면 한 단독주택 마당에 주차돼 있던 캠핑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인원 42명과 장비 14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11시 28분경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캠핑카가 모두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기계적 오류로 인한 과열을 화재 원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함성곤 기자 sgh0816@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