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마이스터고등학교 제전 영마이스터 예술제 모습.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 제공
제16회 전국마이스터고등학교 제전 영마이스터 예술제 모습.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 제공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가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된 전국마이스터고 영마이스터 예술제를 성공적으로 주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전국의 학생·교직원·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연합축제로, 학생들이 지닌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학업과 취업 준비의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창의성과 표현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고, 각자의 재능을 선보이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동헌 교장은 “영마이스터 예술제는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며 예술적 감성과 창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기술 역량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적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마이스터 예술제에서는 전국에 57개 마이스터고등학교 중 27개교 36개 팀이 출전하였고, 그 중 15개 팀을 선정하여 본선을 치렀다. 대상은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두둥탁’풍물패팀이 예술성과 창의적 무대를 선보였으며, 전통 장단과 팀워크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최고의 영예를 수상하였다.

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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