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협력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 치매안심센터가 ‘1호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세명대 보건바이오대학을 지정했다.
안심센터에 따르면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2개 이상의 학과 정규교육과정에 치매파트너 교육을 포함한 최소 1시간 이상의 치매 교육이 포함되어야 하며, 교육이 매년 지속적으로 이뤄질 경우에 지정할 수 있다.
이번 지정에 따라 세명대 간호학과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과 치매극복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안전망 구축에 나서게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 전문 보건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