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제휴카드 결제 시 최대 15% 상당 G캐시 증정
롯데백화점 대전점, 스포츠·아웃도어 중심 대규모 할인 행사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2025 대한민국 쓱데이’ 개최

왼쪽부터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롯데백화점 대전점
왼쪽부터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롯데백화점 대전점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지역유통업계가 본격적인 가을 쇼핑 대목과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쓱데이’ 등 전국 단위 할인 시즌에 맞춰 대규모 세일과 프로모션을 잇따라 선보인다.

스포츠·패션·리빙 등 계절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한정 특가전과 신규 브랜드 입점, 캐릭터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정부 주관 전국 단위 할인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첫 주말을 맞아 다양한 쇼핑 행사를 마련했다.

의류, 잡화, 유아동, 스포츠, 홈리빙 등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갤러리아카드 및 제휴카드 결제 시 최대 15% 상당의 G캐시를 증정한다.

또 가을 시즌 의류와 잡화 중심으로 한정 수량 특가 상품이 준비됐으며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패션·뷰티·리빙 브랜드별 단독 프로모션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인기 브랜드는 시즌오프 세일과 한정상품 기획전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주말을 중심으로 백화점 전층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정부의 ‘코리아 그랜드 세일’ 캠페인과 연계해 전국 소비 진작 분위기에 동참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에 맞춰 스포츠·아웃도어 중심의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는 내달 6일까지 ‘프로스펙스 초특가 대전’이 열려 여성 레깅스와 라운드티 1만원, 패딩 상의 3만 9000원, 기모 트레이닝 하의 2만 9000원 등 인기 이월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8층 나이키 매장에서는 내달 2일까지 품목별 최대 20% 할인 행사가 이어지고 스파이더에서는 한국시리즈 기념 이글스 어센틱 아우터와 포스트시즌 한정 상품을 선보인다.

신규 입점 브랜드도 주목된다.

3층에는 핸드백 브랜드 ‘메트로시티’가 오픈 프로모션으로 정상 상품 30% 할인 및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층에는 프랑스 클린 뷰티 브랜드 ‘라로제’가 새롭게 문을 연다.

이와 함께 대전 상징 캐릭터 ‘꿈돌이 굿즈샵’ 팝업이 1층에서 진행돼 키링, 텀블러, 캠핑의자, 반려동물 용품 등 지역 한정 굿즈를 판매한다.

명품 수선 브랜드 ‘월드리페어’ 팝업과 추억의 사라다빵 기획전도 함께 마련돼 쇼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는 내달 9일까지 신세계그룹 최대 쇼핑 행사 ‘2025 대한민국 쓱데이’에 맞춰 대규모 할인과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물산 패션 계열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더 모어 더 베러(The More The Better)’ 프로모션에서는 가니, 메종키츠네, 비이커, 띠어리, 준지, 빈폴 등 국내외 브랜드가 최대 규모 혜택을 선보인다.

4층 행사장에서는 내달 6일까지 노스페이스·키즈에디션 특집전이 열려 합리적인 가격대의 아우터와 액세서리를 판매하며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이 제공된다.

2층 행사장에서는 내달 4일~16일까지 캐나다 아우터 브랜드 ‘노비스’와 프렌치 슈즈 브랜드 ‘류클래식’ 팝업이 열린다.

지하 1층에서는 욕실 환기가전 브랜드 ‘힘펠’의 휴젠트 팝업과 마사지기 브랜드 ‘풀리오’ 팝업이 이어진다.

식품관에는 찹쌀시루김밥 전문점 ‘화가당’과 닭강정 전문점 ‘송우리 닭공장’ 등 새로운 푸드 팝업이 마련돼 쇼핑과 미식이 결합된 즐길 거리를 더한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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