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끝까지 팬 여러분 기대에 부응”

대전한화생명볼파크을 찾은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kjh2667_@cctoday.co.kr
대전한화생명볼파크을 찾은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kjh2667_@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세영 기자] 한화이글스는 KBO리그 홈경기 최다 매진 신기록과 함께 구단 최초 홈 90만 관중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한화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 경기에서 올 시즌 48회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해 한화가 세운 47회 매진 기록 경신이자 KBO리그 시즌 홈경기 최다 매진 기록이다.

이로써 올 시즌 한화는 총 관중 수 91만 1661명을 누적하며 최초로 관중 90만 명을 달성하는 쾌거를 안았다.

지난시즌 한화가 기록한 구단 역대 최다 관중인 80만 4204명을 훌쩍 뛰어넘는 신기록이다.

올 시즌 한화의 홈경기 매진률은 88.9%(54경기 중 48경기)로 좌석 점유율은 99.3%에 달한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변함없이 한화이글스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최다 매진 신기록과 구단 최초 90만 관중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며 “시즌 끝까지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구단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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