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지력·핸들링·구동력 바탕 안정적 경기 운영 지원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1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27일(현지시간) 대회가 개최된 ‘런던 엑셀 서킷’은 실내외 복합 구조와 고도 변화, 다양한 노면 상태가 혼재된 독특한 구성으로 경기 내내 예측 불가한 변수들이 속출했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의 탁월한 퍼포먼스로 성공적인 경기 운영을 지원하며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을 입증했다.
포뮬러 E 시즌 11의 16 라운드 내내 뛰어난 접지력, 정밀한 핸들링, 압도적인 구동력 등 최고 수준의 타이어 성능을 앞세워 각국의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올해 1월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2025 한국 멕시코시티 E-PRIX’를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독일 베를린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약하며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을 널리 각인시켰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