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자람센터 본격 운영 돌입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전국 최초 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치료시설 ‘홍성꿈자람센터’가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홍성꿈자람센터는 언어, 인지, 심리치료를 비롯해 놀이치료, 감각통합치료, 그룹치료까지 제공하는 종합 치료기관이다.
센터는 발달지연 아동을 대상으로 검사 및 전문치료 서비스를 제공,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치료실과 상담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부모 교육, 가족 상담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발달지연아동의 검사부터 치료까지 가능한 홍성꿈자람센터 개소로 발달지연 아동에게 조기 개입과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져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