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목 오전 6시부터 한시간 반 진행
시민 건강한 아침 습관 형성 위해 마련

나를 깨우는 새벽산행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아산시 제공
나를 깨우는 새벽산행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 아산시 제공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가 여름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나를 깨우는 새벽 산행(여름 숲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6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시민의 건강한 아침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시민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기존 남산 숲길에 더해 배방 숲길을 추가 운영하며 생활권별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오는 24일부터 8월 21일까지 3주씩 총 3개 차수로 나누어 운영되며, 차수별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이 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권역을 확대했다”며 “꾸준한 참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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