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충청권 공공기관 대상 AX 혁신 전략 소개

맞춤형 클라우드·AI 활용 업무 효율화 방안 등 제시

KT 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장 송영태 상무가 15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AX Tech Day’ 개최를 맞아 축사를 하고 있다. KT 충남충북광역본부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KT는 충청권 7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충청권 ‘AX Tech Day’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KT 충남충북광역본부와 마이크로소프트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공공분야 디지털 전환 트렌드 소개와 성공적인 AX 도입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지자체, 대학, 연구소, 공공분야 관련 기업체 등 담당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공공AX Trend △AX시대 데이터 주권 확보를 위한 소버린클라우드 △AI 활용 업무 효율화 △차세대 보안(KT 양자암호통신) 등을 활용한 각 기관 AX 혁신 전략 등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

KT는 이 자리에서 KT의 공공 맞춤형 클라우드와 AI를 활용한 공공분야 업무 효율화 방안 등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AX 방향을 제시했다.

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임원이 AX트렌드 및 전략을 주제로 공공기관에서 AI 도입을 위한 고려사항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Agentic AI에 대해 설명했다.

송영태 KT충남충북법인고객본부장은 “KT는 차별화된 통신 인프라와 IT솔루션을 기반으로 충청권 공공시장의 AICT 파트너로 활동해 왔다”며 “지역 내 기관들의 AX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