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이 오는 31일까지 현대미술 특별전 ‘디토와 비토(Ditto and Veto)’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개최한 특별전은 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Takashi), 앤디 워홀(Andy Warhol), 장-미셸 오토니엘(Jean-Michel Othoniel), 백남준 등 세계적인 현대미술 거장 19명의 작품 27점을 오는 8월 17일까지 전시한다.
SNS 인증 이벤트는 이 전시의 관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로, 전시 전경 또는 관람 중인 모습을 촬영하고 헤레디움 공식 계정을 태그해 SNS에 게시하면 된다.
SNS 게시물을 전시 관계자에게 인증하면 엽서를 받을 수 있다.
헤레디움 관계자는 “현대예술 작품으로 시의성 있는 문제들에 초점을 맞춰 사회적 딜레마와 맞닿은 주제를 조명하고자 했다”며 “전시 티켓은 헤레디움 공식 홈페이지와 예매처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