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추산 20만명 인파 몰려…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 호응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그야말로 대천해수욕장 일원이 인산인해 그 자체였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내 머드엑스포장 일원에서 펼쳐진 제4회 보령· 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이 보령시 추산 2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리면서 흥행 몰이에 대성공했다.
이번 보령· AMC 국제 모터페스티벌은 5월 황금연휴 상춘객, 관광객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과 모터페스티벌 현장에 몰리면서 행사 2일차인 4일 일요일은 대천시내까지 차량 정체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동안 ‘2025 보령 어린이 대축제’도 함께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드리프트 동승 체험코스는 개막식 직후 부터 긴 줄이 늘어서 동승 티켓을 수령하는 데 30분 넘게 긴 줄을 서며 이번 모터페스티벌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코스로 각광을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7개국에서 온 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더욱 치열한 경쟁과 박진감 넘치는 순간들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가까이에서 체험했다.
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