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KT&G 상상마당이 신진 사진작가 육성 프로그램인 ‘KT&G SLAP’ 15기 수료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오는 30일까지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KT&G SLAP’은 신진 사진작가 육성을 위한 KT&G 상상마당 교육과정 중 하나로,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70여 명의 사진작가를 배출했다.
사진 기본 이론과 프린트 기법 강의, 프로사진작가 밀착 멘토링 등 5개월 간 체계적 교육을 지원하며 교육과정 수료 작가에게는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 전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KT&G SLAP’ 15기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1월까지 운영됐으며 15기 교육과정을 수료한 작가 13명은 ‘불가능한 지점의 것’이라는 제목으로 데뷔전을 연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인물, 풍경, 사물 등 다양한 피사체를 다채롭게 표현한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KT&G SLAP은 신진 사진작가들이 5개월 간 교육부터 전시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 예술가 발굴 및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