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사업계획안 등 안건 처리
이병일·송재승·김동일 대표 공로상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6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윤태연 대전시회 회장과 대표 회원, 경기·인천·전북·경북·경남 등 지역 시·도회 회장과 임원 등이 함께 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장 등이 내·외빈으로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4년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의 건 △2025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결정의 건 등이 안건으로 상정돼 원안대로 처리됐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활성화와 하도급률 상승에 기여한 유관기관 및 회원사 등에 대한 포상수여식도 진행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하도급률 상승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광역시 도시주택국이 중앙회장 단체상을 이병일 ㈜대일석재 대표, 송재승 원양건설(주) 대표, 김동일 ㈜한국조경기술연구소 대표가 공로상을 받았다.
또 (합)대양엔지니어링 임명수, (유)금영토건 박남일, ㈜두성 임경섭, ㈜백조건설 박철우, ㈜보은건설 송창영, ㈜세미에이아이디 엄정호, ㈜씨앤창호 홍민표, (주)아트 박점용, 오성건설산업(주) 이광훈, ㈜지현건설 지다영, 진올건설(주) 정광조, ㈜한수건설산업 박상현 대표 등 12명이 지역건설활성화 유공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으로 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어 대전시회도 전문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대전광역시 철도건설국을 포함한 공무원, 건설사 현장 소장과 언론사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날 윤태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건설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회원사의 공사일감 확보를 최우선으로 뛰겠다”며 “1300여 회원사가 협회를 중심으로 하나 되어 굳건한 의지와 화합으로 위기를 돌파하자”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