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소방취약계층에게 소화기 지원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이하 협회)는 14일 지역 내 소방취약계층을 위한 분발소화기 140기(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대전시청 도시주택국에서 김용관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장과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 된 소화기는 △법동 한마음 △둔산동 보라 △인동·성남동·오정동 누리보듬아파트 등 지역 내 영구임대 및 순환형 임대주택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2019년부터 소방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주거취약 밀집지역 및 영구임대주택에 대한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년 동안 총 880여기(1800만원 상당)의 소화기를 지원한 바 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