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으로 미래 농업 선도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가 재학생들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해 농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며 창농과 취업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스마트팜학과 김태원 교수가 있다. 종자기사, 식물보호기사, 유기농업기사 등 다수의 국가기술자격증을 보유한 김 교수는 농업 전문가로서 학생들의 전공과 연계된 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하며, 창농과 취업 성공을 돕고 있다.

최근 스마트팜학과의 조만식, 박준용 학생은 축산기능사, 농기계운전기능사, 유통관리사 등 여러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지게차운전기능사,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등 취업과 창농에 필수적인 자격증에 도전하고 있으며 유기농업기능사, 버섯종균기능사, 농기계정비기능사, 환경기능사, 식물보호산업기사, 축산산업기사 등 전공 관련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열정을 다하고 있다.

김태원 교수는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을 통해 스스로 원하는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학생들이 나를 뛰어넘는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현대 사회에서 자격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학생들이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는 농업과 첨단 기술의 융합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자격증 취득은 창농과 농업 분야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으로 미래 농업 선도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으로 미래 농업 선도

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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