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사례로 ‘서천특화시장 지원 및 복구사업’ 선정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이 29일 조직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군정혁신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5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각 부서가 접수한 우수사례에 대해 온라인 및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거쳐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정책을 추진한 사례를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서천특화시장 화재피해 상인지원 및 임시시장 조기 개장을 추진한 경제진흥과 고수연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노후된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사업을 추진한 복지증진과 홍의기 주무관과 진드기 없는 마산 만들기 업무를 추진한 보건행정과 이시원 주무관이 뽑혔다.
또 서천과 군산이 함께 유부도에 상수도 공급 방안을 추진한 상하수도사업소 김현석주무관, LH 임대주택을 활용한 서천군 입주기업 근로자 주거 지원사업을 추진한 투자활력과 김지영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는 “앞으로 군민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뿐만 아니라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