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t 수출 예정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굿뜨래 왕대추 일본수출이 서부여농협에서 진행되었다. 굿뜨래 왕대추의 본격적인 해외수출은 올해가 첫 시작이다. NH농협 무역, 스마일무역과 협력하여 일본 수출을 진행하는 바 출하시기가 타 신선농산물에 비해 짧아(약1개월) 매년 수출협의를 진행하는 과정에 일기상의 이유로 번번이 무산됐었으나 금년 성출하기를 맞이하여 수출을 진행할 수 있었다.
굿뜨래 왕대추는 올해 총 5톤가량 수출이 진행 될 예정이며 향후 계획적인 물동량 조정으로 매년 수출량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엔저현상으로 수출 협의에 난항을 겪었으나 굿뜨래 경영과와의 협력아래 수출을 진행 할 수 있었다.
굿뜨래 왕대추 공선연합회는 부여군 관내 5개농협(부여,규암,장암,서부여,세도농협)의 연합으로 2016년 출범하여 매년 꾸준히 출하량이 증가하며 23년 310톤, 금년은 450톤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농협유통,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매장 및 쿠팡을 포함한 온라인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굿뜨래 왕대추는 다이어트 대용 식품 및 간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
김동수 조공법인 대표는“이번 수출로 부여의 대표 굿뜨래 브랜드가 전세계에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수출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
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