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농협 대전본부는 4일 쌀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쌀 소비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대전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대전농협 임직원과 농촌진흥청을 비롯해 대전시 농생명정책과, 대전농업기술센터, 농협식품 R&D 연구소, 농민신문사, 대전 관내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쌀에 대한 임상적 견해(고찰) 및 쌀 소비확산을 위한 제언’, ‘쌀 품종의 다양성과 영양학적 가치’를 주제로 한 김군순 대전엔도내과 원장과 곽지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김영훈 농협 대전본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쌀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쌀의 영양학적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아침밥 먹기 등 쌀 소비촉진 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확산시켜 하루빨리 쌀 값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