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3개과 규모 전담 심사조직 출범

특허청은 13일 이차전지 관련 기술의 신속하고 정확한 심사를 위해 이차전지 특허심사 전담 조직을 출범했다. 특허청 제공
특허청은 13일 이차전지 관련 기술의 신속하고 정확한 심사를 위해 이차전지 특허심사 전담 조직을 출범했다. 특허청 제공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특허청은 이차전지 관련 기술의 신속하고 정확한 심사를 위해 이차전지 특허심사 전담 조직을 새롭게 출범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허청은 이차전지 특허심사 2개 과를 신설하고 1개과 재편 등 총 3개과 규모의 이차전지 전담 심사조직을 출범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이차전지소재심사과, 이차전지설계심사팀, 이차전지제어관리심사팀은 특허청의 기존 이차전지 분야 심사인력 45명에 민간에서 채용된 심사관 38명을 투입해 총 83명으로 구성된다.

구영민 특허청 기획조정관은 “앞으로도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바이오, 인공지능 등 국가전략기술의 초격차 확보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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