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홍성군이 설 명절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종합대책 분야는 안전, 교통, 물가, 환경, 복지, 급수, 의료, 청렴 등 8개다.
군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4일간 종합 상황반 등 13개 대책반을 운영한다.
11개 읍·면 자체적으로 생활민원처리반 등 96명, 당직 보건기관 5개소 등 비상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 물가 인상 가능 품목 30개에 대한 집중 관리 등 물가안정 특별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연휴 기간 쓰레기 급증, 수돗물 사용 증가 등으로 발생하는 민원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 대표 관광 브랜드 육성에 따른 볼거리 증가로 어느 해보다 많은 관광객이 홍성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홍성을 방문한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안고 안전하게 돌아가시도록 연휴 기간 전 부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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