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터미널갤러리서 올해 첫 특별초대전 개최
내달 28일까지 유현미·변선화 작가 작품 전시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터미널갤러리(관장 우제권)에서 올해 첫 특별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청양터미널갤러리는 ‘2024년 제1회 청양터미널갤러리 특별초대전’을 열고 오는 2월 28일까지 유현미·변선화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유현미 작가는 목원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유 작가는 작가로서의 ‘삶’에서 짙게 묻어나오는 다양한 감흥을 자신만의 독특한 형태로 과감한 필력과 색채로 작가의 내면세계를 추상적으로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또한 변선화 작가는 현재 청양미술협회 회원이며 다양한 그룹전과 개인전을 가졌다. 변 작가는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붓을 드는 순간부터 새로운 창작에 대한 숱한 고민과 고난의 연속을 극복하고 작가의 시선과 관점을 가지고 과감하게 작업하고 있다.
터미널갤러리 우제권 관장은 “추상화의 멋을 한 껏 보여주는 훌륭한 두 작가님의 작품을 올해 첫 번째로 청양터미널 갤러리에서 청양주민들과 향유 할 수 있다는 것에 전시를 기획·총괄하는 입장에서 감사함과 흐뭇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작가들을 초대해 청양 군민들과 향유 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터미널갤러리는 예술인 일자리 제공 및 주민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그류(그려 봐요~) 청양!!'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청양군, 충청남도, 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가 함께 만든 공간이다.
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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