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대전본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대전시 기능경기위원회는 9일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대전시 대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청 교육감, 이병철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대전시 직업계고 교장단, 대한민국명장회 대전지회 등 숙련기술 단체장 등 내빈과 대전 대표 선수 및 지도교사 1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회에서 대전선수단은 지난 5년 평균 획득 메달 9.6개를 상회하는 13개의 메달(금1, 은4, 동8)을 획득했다.

특히 직업계고교 선수단은 5년 동안 획득 메달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 9개의 메달(금1, 은동6)을 획득했으며 입상 학교 수도 2020년 1개에서 2023년 5개로 증가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정은희 대전시 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메달 입상자와 더불어 참가 선수 모두가 대회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한 경험을 바탕으로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응원한다”며 “내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대전시 선수단의 선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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