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고위직 전보인사 단행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전과 충북 신임 경찰청장으로 윤승영, 정상진 치안감이 각각 임명됐다.

경찰청은 26일 치안정감과 치안감 등 고위직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대전경찰청장으로 임명된 윤승영 치안감은 경찰대(5기)를 졸업했으며 1989년 입직해 강원지방경찰청 제2부장, 충청남도경찰청 자치경찰부장,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 등을 지냈다.

정상진 신임 충북경찰청은 경북고등학교와 경찰대(6기)를 졸업했고 1990년 경찰에 입문해 대구경찰청 경비교통과장과 대구수성경찰서장, 경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 경북경찰청 수사부장 등을 거쳤다.

현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최근 명예퇴직을 신청해 이달 말 퇴직을 앞두고 있으며, 김교태 현 충북경찰청장도 이임해 올해 말 퇴직 예정이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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