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고 새로운 ‘세계고추·구기자 전시관’ 운영
이색고추·청양이 포토존·드론사진촬영 다채

맵고 새로운 ‘세계고추·구기자 전시관’ 운영
맵고 새로운 ‘세계고추·구기자 전시관’ 운영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내달 1일부터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3일간 개최되는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장에서 세계고추·구기자 전시관을 운영한다.

축제 방문객들이 세계 각국에서 재배되는 80여 개의 고추 품종과 국내 우수 구기자 재배 결과를 접할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다.

이 전시관에서는 △50여 나라에 분포하는 80여 개의 이색 고추 △청양지역 적응품종과 재래종 22품종 △청양고추로 만든 터널과 관광 캐릭터 ‘청양이’ 포토존 △화초고추 등 초화류를 활용한 특별 장식물을 만날 수 있다.

또 30종의 우수 구기자 품종과 고추·구기자 가공품 30종, 2023 청양고추왕 출품작 3점, 구기자왕 출품작 4점을 전시한다.

이 밖에도 제비뽑기, 고추와 구기자를 이용한 음료 시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푸짐한 경품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드론을 활용한 사진 촬영과 인화를 통한 추억만들기를 선물한다.

이 체험은 축제 이튿날인 2일과 마지막 날인 3일 ‘드론 영상 시스템 전시 및 체험 부스’에서 제공된다.

체험장에서는 드론 시스템 활용 실적과 영상을 소개하고 완구용 드론을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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