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가 9~11월까지 진행되는 충남당진시민대학 2학기 수강생을 이달 말일까지 모집한다.
당진시민대학은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의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평생교육대학이다.
교육을 통해 시민이 지역문제를 인식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게 독려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5~7월 1학기 교육을 마친 당진시민대학은 오는 9~11월 2학기 과정에 돌입할 시민 150여명을 을 모집한다.
2학기 과정은 △당진의 숨은 이야기 △당진인문서당 노자교실 △슬기로운 자산관리 △사진으로 쓰는 자서전 △드론 자동비행촬영 실무 △색채심리로 알아보는 컬러테라피 △당진시 주민자치의 이해 등 7개 강좌로 운영된다.
특히 ‘당진시 주민자치의 이해’ 교육과정은 시 주민자치위원 필수교육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2학기 강좌 신청은 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이달 말일까지 가능하다.
수료증은 과정별 70% 이상 출석률을 충족하면 받을 수 있으며, 세부 강의 내용은 플랫폼에 첨부된 강의계획서를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와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시민대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수업 후 설문조사를 진행해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