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 오사카, 도쿄 등 방문 홍보 프로모션 추진

박범인 금산군수 사진=금산군
박범인 금산군수 사진=금산군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박범인 군수가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 독일 방문에 이어 일본관광개 유치에 나선다.

17일 금산군에 따르면 박군수는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구마모토, 오사카, 나라, 시즈오카, 도쿄 등 5곳에서 기관단체 관련자를 만나 관광객 유치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하고 도시별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홍보 프로모션을 펼친다.

특히 오사카 프로모션에서 경험이 있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현지인을 대상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와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직접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도쿄에서 KBS JAPAN과 금산세계인삼축제 및 금산문화관광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금산세계인삼축제를 비롯해 대백제전을 알리기 위해 김태흠 도지사,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도 함께 일정에 참여한다.

박군수의 축제홍보관련 해외출장은 지난번 독일 듀셀도르프 등 6개 도시를 방문에 이어 두번째 해외 출장이다.

박군수는 “2023년을 세계화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올해 금산인삼축제를 세계축제로 개최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인의 축제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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