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 실시한 이래 최대 규모

대전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교육공무직원 10개 직종 612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는 공개채용을 실시한 이래 최대 규모다.

교육공무직원은 대전시교육청 산하 공립 학교(각급 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무기계약 근로자로 대전시교육청에서 통합 채용한다.

직종별 채용규모는 △교육복지사 1명 △전문상담사 4명 △수련지도원 1명 △돌봄전담사 16명 △특수교육실무원 32명 △취업지원관 1명 △체험해설실무원 1명 △조리원 165명 △당직실무원 348명 △청소실무원 43명으로 학생 대면직종을 중점으로 선발해 학생지원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원서접수는 오는 17~19일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오광열 대전시교육청 행정국장은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우수인재를 발굴해 일선학교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채용 시험과 절차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라고 전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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