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자활센터, 주민과 함께 헌혈

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종기)는 지난 24일 오전10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태안지역자활센터에서 ‘2022년 제2차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사진>.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시작되는 가운데에도 1차 헌혈을 하시고 2차에도 참여해주신 분, 태안지역자활센터의 헌혈 현수막을 보고 찾아오신 분, 기관에 보내드린 헌혈 안내공문을 보고 직원들이 함께 오시는 등 태안지역 다양한 분야의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인 모습으로 함께 참여해 헌혈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헌혈을 위해 총 27명이 방문해주셨으며 이중 2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헌혈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 의료현장에서 부족한 혈액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움을 주신 태안지역자활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 센터장은 "헌혈은 사랑 실천의 가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며 "바쁘신 가운데도 헌혈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재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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