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용언 기자] 전국 최대 규모의 농특산물 잔치인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열흘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청주시는 2019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개최 시기와 장소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축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체험행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축제 상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총감독제 도입 검토, 축제 주제의식 강화, 관람객 주차장 증설 등의 개선방안도 내놨다. 시 관계자는 “전국민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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