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자문회의 갖고 주제·개최기간 의견 수렴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딸기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기본구상 마무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22 계룡군문화엑스포 유병훈 前 사무총장,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 등 엑스포, 딸기산업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자문단은 엑스포의 비전, 목표, 행사장 조성계획, 시설 및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특히, 엑스포의 슬로건, 개최기간 등 핵심사안에 대한 이상적인 결정안 도출을 위해 숙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딸기엑스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K-딸기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과 딸기 산업의 확장과 국내외 기술 교류를 촉진, 관광과 문화콘텐츠를 융합한 지역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딸기 엑스포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논산의 미래를 열어갈 비전이자 전략”이라며 “전문가들의 자문과 협력을 바탕으로 딸기 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과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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