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경제특구 지정으로 충주를 세금 없는 도시로 만들겠다"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이태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충주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11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 사업하기 좋은 충주를 만들어 창업이 활발하고 인재가 넘치는 도시, 명품 장인이 몰려오는 면세 경제특구인 세금 없는 도시, 풍요롭고 탄탄한 도시, 경제와 문화의 중심 도시인 변화된 새로운 충주시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현)SK하이닉스인 현대전자 반도체사업부를 시작으로 삼성, 기아, New York Life 등 국내·외 최고의 대기업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리고 충북경제의 약 35%를 담당하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본부장으로 근무했고, 현재 사단법인 한국ESG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ESG 경영 및 마케팅을 연구하고 지도하는 중인 이 예비후보는 “경제전문가와 기업인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정책 전문가들로 하여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통해 지속 발전하는 충주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수한 장인 유치를 통한 명품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면세 자유 특구 추진, ▲인구 증가 정책을 통해 국회의원 의석수 증가, ▲예산 2조 원 도시 충주, ▲순환 경제에 기반한 충주의 지속가능한발전 등을 공약했다.
그러면서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과 약속을 중시하고, 모든 사람에게 공정하고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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