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3개 단지 2~8월까지 시범 운영
음식물쓰레기 약 30% 감소 기대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시는 2024년부터 음식물 감량 유도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폐기물 종량기(RFID) 설치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는 무선주파수 인식태크를 이용해 배출자와 배출량을 한국환경공단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에 전송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50원/kg 후불제로 부과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시는 음식물 폐기물 발생 억제 및 배출 편의 개선을 위해 70세대 이상 공동주택 3개 단지(210세대)에 시범사업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30대를 설치한다.
이에 시는 1차로 종량기가 설치되면 공동주택 3개 단지를 2월부터 8월까지 시범운영한다.
한인수 환경수자원본부장은 "음식물 폐기물 종량기 사용으로 공동주택 단지별 약 30% 이상의 음식물쓰레기 감소와 함께 공동주택 내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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