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모집인원 6명

충주공예전시관, 레지던시 ‘가흥예술창고’ 2기 입주작가 포스터.자료=충주문화관광재단
충주공예전시관, 레지던시 ‘가흥예술창고’ 2기 입주작가 포스터.자료=충주문화관광재단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충주공예전시관 레지던시 ‘가흥예술창고’ 2기 입주작가를 내달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시각예술 전 분야로 본 레지던시 입주경력이 없는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6명 내외로, 입주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개별 창작공간, 전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하며, 월별 창작활동을 원활히 수행한 작가에게는 소정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한다.

접수는 내달 6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1차 서류 심의와 2차 인터뷰 심의를 거쳐 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1기 입주작가들의 실험적인 전시와 작품 활동으로 지역과 교류하며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였다”며, “예술하기 좋은 도시 충주에서 창작활동을 펼칠 역량 있는 작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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