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익주 전 청년회장, 통일부장관상 수상
87명 유공 회원 표창·장학금 등 수상 영예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21일 자유수호지도자 사업평가대회 및 유공자 표창을 전달하며 한 해를 결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21일 자유수호지도자 사업평가대회 및 유공자 표창을 전달하며 한 해를 결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21일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초청인사, 시지회, 읍면동위원회 등 자유총연맹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연맹발전에 이바지한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과 관내 초·중·고 학생(4명) 장학금 전달, 연맹 활동성과에 대한 공유와 함께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며 한 해를 결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양익주 전 청년회장의 통일부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총재, 도지부회장, 시지회장,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보훈지청장, 경찰서장 표창 등 총 8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근석 회장은 “올해 추진한 연맹의 사업들이 알차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자유총연맹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자유수호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6·25전쟁음식 체험 및 태극기 나눔행사,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어울림누리가요제,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포순이 봉사단 순찰활동 등 지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자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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