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의원 의정보고회 성황리 마무리

주민·당원 1500명 참석
국비 확보 등 성과 공유

10일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이 충주문화회관에서 2024년도 의정보고회를 열어 예산 확보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있다.사진=이종배 연락사무소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이종배 국회의원(국민의힘·충주)이 10일 충주문화회관에서 개최한 ‘2024 의정보고회’가 지역주민 및 당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난 4년간 이종배 의원의 의정활동과 지역구 성과를 지역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앞으로의 지역 발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동료 국회의원이 영상을 통해 의정보고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부의장, 김종필, 이정범, 조성태 도의원, 충주시의회 박해수 의장 부인 김은희, 김낙우, 고민서, 이옥순, 시의원, 김영석, 강명철, 정용학 시의원, 이상희 충주시노인회 회장, 충청투데이 충북본사 여명구 대표 등이 행사장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동훈 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이종배 3선 의원님의 의정보고회 개최를 축하하고 영상으로 함께해주신 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저와 함께 당의 새로운 변화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갑시다”라고 전했다.

또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종배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정권교체에 큰 역할을 했다"며 "충주 시민들과 직접소통하고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는 충주의 훌륭한 일꾼”이라고 말했다.

이종배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충주 지역의 주요 국가투자 예산 및 특별교부세 확보 내역과 사업 추진 현황, 지역 민생을 위한 입법 활동, 정권교체에 핵심적인 역할 등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주민에게 상세히 보고했다.

특히 보고 내용에는 △2024년 국비확보 8381억 기록 △충주~판교 직통열차 개통  △충북 북부권 최초 국가산단 승인  △7개 산업단지 차질 없이 추진 △국립충주박물관 유치 등 치열한 경쟁속에서 유치한 32개 국가·공공기관을 비롯해 품격 있는 명품 도시 도약을 위한 굵직굵직한 지역 숙원사업의 추진 성과들이 눈에 띄었다.

이종배 의원은 “주민분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본인이 쏘아올린 충주발전 기필코 중단 없이 온 힘을 다해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