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표 정책 세일즈로 미래 그린다

전략적 정책 세일즈 성과와 열정 빛나

▲논산시청 전경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새해를 맞아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들에게 희망찬 인사를 전하며,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한 해의 소중한 경험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했다. 그는 논산의 맥박을 더 크고 강한 울림으로 만들어, 울타리를 허물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가는 논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2024년 새해에는 위대한 도전의 해, 감동의 역사를 쓰겠다는 약속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희망과 기대감을 심어줬다.

논산시는 지난 한해 2024년 정부예산에서 796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505억 원이 증가된 크기의 예산을 확보한 셈이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논산시는 미래를 위한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국·도비 예산 증액이 놓여 있다.

예산 증액은 중앙정부와의 원활한 협력, 국회 및 충남도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의 조성, '호남선(논산~가수원) 고속화 사업' 등 지역발전 핵심 프로젝트에 예산이 할당되어 국방 분야와 국토 교통부의 혁신적인 발전이 예상된다.

국방 분야에서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의 조성을 통해 미래 무기체계에 대한 선도적인 연구 추진이 가능하게 됐으며,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열차 운행의 안정성 향상과 이동 시간 단축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또한 국·도비를 활용한 국도·국지도 건설사업, 광석지구 다목적 농촌 용수 개발사업 등 국가사업의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도비 사업으로는 강경도시가스 보급사업, 청년농업인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지원, 복합문화체육센터 조성 등이 계획되어 있어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시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 힐링을 중시하는 테마거리 조성, 과학영농 종합분석센터 신축,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와 정비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문화관광, 농업, 도시재생 등 다각적인 지역개발을 실현하고자 하고 있다.

이같은 정부의 긴축 정책 속에서도 성과를 거둔 것은 백성현 시장의 탁월한 정책 세일즈와 지역 발전에 대한 강력한 열정의 결과로 평가된다.

이러한 '전략적 정책 세일즈'의 효과는 논산시의 미래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 8기 동안의 노력과 협력을 통해 이뤄진 성과들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미래로 향하는 길을 열어주고, 희망과 기대를 안겨주는 결과로 이어진다.

2024년 새해, 논산시는 더욱 힘차게 비상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이로써 올 한해는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도시로의 비전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희망찬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