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전국문화재단연합회, 논산의 문화발전을 이끈 탁월한 기여 인정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출범 1년 만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표창(기관상),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 표창(개인상) 등 굵직한 전국 단위 표창을 수상했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전국 지역 문화재단 연말 유공 표창'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전국 116개 기초문화재단 중에서도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수범 모델을 제공한 재단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뿐만 아니라 재단 구성원 중에서도 개인 표창 소식이 이어졌다. 최형태 문화공연팀장은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기획을 통해 논산시의 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국비 확보 실적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개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정회인 문화공연팀 주임인 음향감독은 논산아트센터의 음향시스템을 개선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방문 공연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힘썼다는 점이 인정되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충청·대전·세종지회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지역의 다양한 협력 주체들이 손잡고 이룬 뜻깊은 성과"라며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시민에게 기쁨을 전하며 지역문화의 진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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