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온천산업 활성화 시책 평가서 행안부 장관 표창

예산군이 ‘2023년 온천산업 활성화 시책 평가’에서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예산군 제공
예산군이 ‘2023년 온천산업 활성화 시책 평가’에서 행안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행안부가 주관한 ‘2023년 온천산업 활성화 시책 평가’에서 기관으로는 전국 유일 표창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온천을 보유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온천산업 활성화 부문을 중점 평가해 수여됐다.

군은 평가에서 ⟁수덕온천지구 장기 미개발온천 취소 및 해제 ⟁정기 온천자원조사를 통한 덕산온천관광지 온천자원 관리 ⟁550억원의 민자투자 유치 및 야간경관 조명 설치를 통한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으로 군은 전국 최초 온천테마센터인 덕산온천유양마을 조성사업을 2025년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간투자 유치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덕산온천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온천산업이 지속적으로 쇠퇴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까운 가운데 예산군 관광종합개발계획과 연계한 덕산온천 관광지 개발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즐기고 머무는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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