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방문, 홍문표 국회의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과 릴레이 면담

최재구 예산군수가 20일 국회를 방문해 홍문표 국회의원에게 군 현안사업의 국비확보를 건의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최재구 예산군수가 20일 국회를 방문해 홍문표 국회의원에게 군 현안사업의 국비확보를 건의하고 있다.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가 군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기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20일 국회를 방문해 홍문표 국회의원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예결위 이용호 국회의원, 장동혁 국회의원과 국비확보를 위한 릴레이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예산군 당면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비가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최 군수는 정부 긴축재정으로 지방재정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 된 예산군 중점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것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구)충남방적 농촌공간정비사업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예산도심주변 친환경 호수 조성사업 △충남 예산숲 치유원 조성사업 △예산천지구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5건이다.

특히 이날 면담에는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도 동행해 집행부와 의회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최재구 군수는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국회 방문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군의회와 함께 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국회, 중앙정부, 충남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안사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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