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29일 군민과 소통하는 대화의 장 마련

최재구 예산군수가 8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명구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가 8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명구 기자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는 새해를 맞아 오는 22~29일 군민과의 대화를 위한 12개 읍·면 연두방문에 나선다.

연두방문은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초청 대상자를 지정하지 않고 군민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군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민원 및 건의 사항은 현장 확인 등 절차를 거처 조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건의 사항은 관리 카드화해 군민의 애로사항을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방문 일정은 △22일 예산읍, 봉산면 △23일 삽교읍, 오가면 △24일 광시면, 신양면 △25일 대흥면, 응봉면 △26일 덕산면, 대술면 △29일 신암면, 고덕면 순으로 진행한다.

오전과 오후 각 1개 읍·면씩을 방문해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군민과의 대화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두순방은 군민 의견을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예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며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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