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푸드마켓에 기탁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한 중앙산업이 13일 예산군에 10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사진은 최재구 예산군수(좌)와 중앙산업 인정운 대표. 예산군 제공
예산군 삽교읍에 위치한 중앙산업이 13일 예산군에 10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사진은 최재구 예산군수(좌)와 중앙산업 인정운 대표.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중앙산업이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에 10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지정 기탁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중앙산업은 내년 1~12월 매월 18개소 지역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과 1개소의 푸드마켓에 1500kg의 돼지고기를 지정 기탁한다.

중앙산업 인정운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인정운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지정 기탁하신 물품은 기탁자의 정성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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