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포레리조트·키즈캐슬 영·유아 신규 사업 업무협약
신규 콘텐츠 개발 등 전략적 사업 위한 유기적 협력 구축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원성역(왼쪽) 대표가 키즈캐슬 이병선(가운데), 오경수 대표와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블랙스톤리조트 제공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원성역(왼쪽) 대표가 키즈캐슬 이병선(가운데), 오경수 대표와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블랙스톤리조트 제공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와 ㈜키즈캐슬이 6일 영·유아 신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증평군에 도안면에 있는 벨포레리조트는 중부권 최대 복합휴양시설이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골프·콘도·목장·루지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췄다.

최근 국제카트 경기 대회를 할 수 있는 ‘모토아레나’를 주말 일반 방문객에게 오픈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키즈캐슬은 애니메이션 등 키즈 콘텐츠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업체다.

2019년 런칭한 쌍둥이 꼬마 마법사 ‘주니토니’ 캐릭터 IP는 글로벌 구독자 약 834만명·누적 조회수 약 62억뷰를 기록하며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다.

양측은 서로의 핵심 역량을 발휘, 다양한 영·유아 여행상품과 시설개발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 키즈캐슬의 글로벌 메가 히트 콘텐츠인 주니토니 IP를 활용한 유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협의했다.

리조트 관계자는 “신규 상품과 시설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검토 중”이라며 “이른 시일 내에 새로운 상품은 물론 색다른 콘텐츠를 선뵐 예정”이라고 했다.

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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